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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만원으로 대중교통 마음껏 이용하자 기후동행카드

by 하둔파파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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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 소개해드릴 이슈는 바로 1월 27일부터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 동행 카드를

사용하게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아마 이미 사용하는 분들도 꽤 계실 것 같은데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기후 동행 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월 6만 원대의 요금으로 서울 지역 지하철과 심야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의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인데요. 지난 23일부터 판매가 시작돼서 27일까지 5일 동안 총 20만 장 이상이 팔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시범서비스 첫날인 27일

이용 건수는 총 22만 건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카드 이름이

기호동행 카드인가요?

 

기후 동행 카드라는 이름은 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 이런 목적으로 이제 도입이 됐습니다. 독일의 구 유로 티켓 프랑스의 월 72.9 유로 정기권 오스트리아의 기후 티켓처럼 이미 유럽 지역에서는 일상화된 무제한 교통카드를 우리도

만들자. 이렇게 시작 하게 된건데요. 연구 결과 이 카드 도입 시 연간 13,000대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하고

연간 3만 2000톤의 온실가스가 감소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사용할 수 있는곳이 서울안에서만

사용가능 하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서울시 출입 교통카드다 보니 신분당선과 다른 시도의 면허버스 광역버스에서 이 사용이 제한됩니다.

말하자면 출발지가 모두 서울이라도

도착지가 서울시 버스가 아니면 사용할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 기후 동행 카드 이 사용이 가능한 노선 버스 앞 유리창에 이 안내문을 붙여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하철 같은 경우에는 이 안내문을 창문에 붙일 수가 없어 그래서 현장에선 혼란이 조금 있었습니다.

 

현재 기후동행 카드는 이 서울을 벗어난

지하철역에서는 이 카드를 찍고 내릴 수가 없습니다.

 

MBC가 지난 주말에 직접 취재한 기사를 보면 3호선 지축역까지는 기후 동행 카드로 하차가 가능하지만

바로 옆 역인 삼송역부터는 이 불가능합니다.

이 지축역은 서울권역에 포함이 되지만 삼송역은 경기도권역이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두 역은 행정구역으로

따지면 둘 다 고양시 덕양구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어느 역이 서울역 권 여기고 어디부터 이 경기도권인지 이거 시민들이 알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된 경우에 하차역에서 심지어 역무원을 호출해서 별도 요금을 추가 납부를 해야 된다고 하는데 약간 불편함이 있어요. 그래서 지난 주말에 약간 좀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에 따른 대책은?

 

서울시는 6월까지 이 시범기간을 거친 후 기후 동행 카드에 정식 도입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현재 인천시와 경기 김포 시내 참여 의사를 밝힌 상황이라 이 광역버스와 김포 골드라인으로 이용범이 점점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서울의 기후동행 카드 말고도 정부와 다른 지자체에서도 새로운 교통카드가 또 나올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국토부와 경기도 인천시가 5월부터 각각 케이패스와 더 경기패스 인천 아이패스를

준비 중인 건데요.

케이패스와 경기 패스 인천 패스는 한 달에 15차례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 중 일반인은 20%

저소득층은 53%를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그렇지만 최소한 서울 인천 경기가 따로 운영하는 건

문제가 좀 있어 보입니다.

오히려 시민들의 불편만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루 빨리 대책이 나와 줬으면 좋겠습니다.

국토부 발표에 의하면 2022년 기준 서울 시민들 한 달 평균 대중교통 요금 7만 1745원 정도 쓰고 계시더라구요. 근데 이것도 평균이고 대중교통 한 달에 40회 이상 많게는 60회 넘게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지금 기후교통카드 굉장히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예를 들자면 구로구에서 서울시청역으로 출퇴근하신 어느 시민분은 한 달 교통비가 10만 원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후교통카드 때문에 조금이나마 절약하실 수 있게 되었고 또 여가 시간에 따릉이도 타실 수 있으니까 건강도 챙기실 수 있을 거 같아 좋을 거 같습니다ㅋ

좋은 취지의 기후동행카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제적으로 교통비도 아끼고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활동을 널리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링크에 기후동행카드 사용법, 가격, 이용기간등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

https://news.seoul.go.kr/traffic/archives/51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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